지난 해 도너스캠프 김장나눔을 놓쳐서 일년 내내 고생을 했습니다.

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몇포기씩 갖고 와서,

부모님들이 몇 쪽씩 보내주셔서,

그래도 부족할땐 마트에서 한쪽씩 사다가.

그냥저냥 살다가도 김치찌개엔 역시 김장김치가 최고라 아쉬웠습니다.

더군다나 CJ김치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시원해서 아이들 입맛에는 최고죠.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있다가 올해는 나눔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짜지 않아 생김치로도 잘 먹지만 보쌈을 몇끼나 해 먹었네요.

질리지도 않는지 몇번을 줘도 또 해먹자 합니다.

맛있는  CJ김치. 아껴서 1년 내내 요긴하게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