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싸늘하게 불어오는 한겨울입니다. 몸이 추운 만큼 마음까지 추워지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계절에 cj도너스캠프에서 따뜻한 마음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저희 센터에는 26명의 아이가 통원하고 있습니다. 사회취약계층이 모여있는 센터이니 만큼, 원하는 것과 기본적인 것 또한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의 의식주 중에 어린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먹는 것일 것입니다. 하지만 건강하고 아이들이 원하는 먹거리를 가정에서 충족시켜주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그중 한국인이라면 가장 기본이 되는 반찬인 김치는 일반적인 가정 환경이라면 당연히 있어야 하고 심지어는 편식의 대상이기 까지 하지만 그렇지 못한 환경의 아이들은 김치값이 비싸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이 cj도너스 캠프에서 주신 김치를 먹고 건강하게, 남들과 다르지 않게, 행복하게 자란다면 어느것에 비할 행복이 아닐 것 입니다.  cj도너스캠프에서는 김치만 준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될 수있는 따듯한 마음을 선물해 주신겁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