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김치가 도너스캠프에 뜨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센터 아동들이 작년에 받은 김치가 맛있다며 도너스캠프 김치를 너무나 좋아하고 맛있게 먹어 2019년은 조금 일찍 김치가 떨어졌는데 계속 그 맛있는 김치 언제 또 와요? 언제 또 먹을 수 있어요? 하며 김치를 오매불망 기다렸답니다.

신청이 뜨고 선정이 되기를 마음 졸이며 기다렸고 선정이 됐다고 떴을 때 아동들보다 선생님들이 더욱 기뻐했습니다. 김치가 오기를 기다리다 드디어 오늘 아침 김치가 도착했다고 해서 황급히 김치를 받았고 많은 양의 김치가 와서 더욱 마음이 들뜨며 설렜습니다.

아동들에게 맛있는 김치 배식 잘하겠습니다. 아동들이 김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집에서 먹는 김치는 안 먹는다는 아동도 센터에서는 김치가 맛있다고 밥을 먹고도 김치만 더 주세요! 할 정도로 도너스캠프 김치는 너무나 좋아합니다.

오늘은 맛있는 김치를 배식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항상 좋은 나눔과 아동들에게 주시는 넘치는 사랑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의 사랑 덕분에 저희 아동들이 올해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많이 받고 나중에는 사회에 베풀줄도 아는 아동들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김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