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지역아동센터에서 김치는 곧 정! 입니다.

왜냐하면요...

우리 주방선생님께서 찬 바람 부는 날은 김칫국에 어묵을 넣은 어묵탕을..

비오는 날은 김치 부침개를..

아이들 체험학습 다녀온 날은 김치볶음밥을..

김장철에는 수육에 겉절이를 만들어 주시는 등,

김치를 이용해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주시거든요.

그냥 만들어 주시는 게 아니라 아이들 기분이나 날씨를 고려해서 다양하게 연구하시는 것을 보고

저희 종사자들은 김치가 곧 정이라는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답니다.

덕분에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볶은 김치에 고기를 먼저 맛보다가 김치도 한 점 먹어보면서

김치가 유산균도 들어 있고 식이섬유도 먹을 수 있고 양념에 따라 맛도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이번 CJ도너스캠프의 김치나눔이 우리 센터 아이들의 즐거운 식사시간에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쭉~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