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선정된 문자를 받고

아이들과 김치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며,

그날 김치가 오면 맛있는 수육을 삶아 같이 먹자고 약속했었습니다ㅎㅎ

김치가 오기로한 날 점심부터 맛있게 수육을 삶아 놓고 아이들과

김치를 기다렸습니다 ㅎㅎ

센터 주변에는 주차할 공간이 없어 조금 떨어진 곳에서 김치를 배달 받았는데,

무거웠는데도 아이들이 서로서로 선생님을 도와 김치를 무사히 센터로 옮기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고 참 예뻐 보였습니다.

모두 모여 새김치를 송송 썰어 , 수육과 함께 곁들여 먹으니 정말 꿀! 맛! 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든든한 한끼가 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아이들이 김치 후원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동영상을 촬영하였는데 아쉽게도

동영상이 첨부가 되지 않아 캡처사진이네요.

"레알~밥도둑~김치 감사합니다!!!" 글로나마 아이들의 목소리를 대신합니다.

올 겨울 김장김치로 아이들이  맛있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