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내용
매년 스승의 날이 되면 스승과 사회복지사. 사이 어디쯤에 위치한 우리의 자리가 이도저도 아닌것처럼
느껴지는 날이 이런날이다.
어느날엔 아이들의 부모가 되고, 때론 사회복지사가 되어 후원을 연계하고, 매일 아이들의 학습을 지도하며 바쁜나날을 보내지만 그 누구도 스승으로 기억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스승의날을 맞아 매년 우리를 기억하며 보내지는 선물이 한 없이 고마운 날이다.
많은 사람이 내가 하는일을 알아주지 않아도 세상의 그 누군가 한 명이라도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알아주고 격려를 받는다면 다시 나의 자리로 돌아와 내 몫의 삶을 열심히 사는 힘이 되는 것같다.
선물을 보내려 수고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나도 누구가에게 격려의 한 마디를 건네의 마음의 여유와 작은 것이라도 나눌 수 있는 마음을 갖고자 노력하며 살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