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편지

나눔으로 커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지원프로그램 [2017 스승의 날] CJ도너스캠프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이 놀란이유?!

교육내용

선생님들이 놀란이유?!


우리들의 아이들이기에 당연히 아껴주고 지지해주는 우리쌤들,
5월이라 아이들  챙기기에 바쁜 어느날,
경상도 사투리의 투박한 말투의 중년 남자 목소리,  '대한통운에서 방문해서 선물 드릴라꼬예.."
일단 감사드린다고 하고 전화통화를 끝냈습니다.
이게 뭔고.....???

다음날 남자분 두분이 빨간색 선물세트를 들고 오셨네요..
우리 센터는 남자 시설장에 여자두분 복지사쌤이라  그러려니 했는데요...

선물셋트를 내미시네요...
깜짝놀라서 뭐냐고 물으니  CJ도넛캠프에서 지역별 연관회사를 통해 전달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오신 분들이 센터에 관심이 많으신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물으시니...
혹시나 우리아이들을 위해서 후원처를 원하시는가 보다 하고 열심히 말씀 드렸네요...^^

우리 쌤들 홍삼보시고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십니다.
그러고보니 작년에도 주셨네요... 감사해라....

우리 쌤들 모지란 시설장 만나 좋은 선물도 못받고 애들한테 시달리시는데...아이들도 좋은(?) 이야기는 안하고...
이렇게 CJ에서 직접 방문해 전달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CJ의 귀한 섬김으로 모두가 홍삼액 묵고 힘 불끈 솟습니다.  화이팅!!

(오신분께서 사진공유를 안해주시고 저희도 사진을 못찍어서 아이들 이쁜 모습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