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2학년 남자아동들은 매우 개구장이 이며 노는것은 뭐든지 좋지만 공부는 무조건 하기 싫은 나이인가 봅니다
오늘도 학교숙제도 공부에 일부라며 하지 않으려 해서 혼도 내고 달래기도 하며 아이에게 애교도 부리며 다행이 숙제를 완결짓게 하는데 힘이 쭉~ 빠진 날입니다. 그런데 택배로 스승의날 홍삼이 도착했고 아이들 돌보느라 고생한다며 다른 선생님과 한개의 홍삼액기스를 들이키는데 여러가지 마음이 들었습니다. 교사가 행복해야 그 마음을 아이들에게 전해줄텐데. 라는 것과 오늘 하루도 아이들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라는 것. 그런데 아이들이 없으면 힘들지만 보람을 느끼는 이 일을 할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한 음료를 보내서 저희들의 노고를 격려해주신 분들의 성의 보답하기위해서라도 힘을 내서 내일도 아이들과 진땀빼는 숙제지도를 괴로움이 아닌 즐거운 마음으로 해보렵니다. 해마다 스승의날 감짝 선물을 보내 주셔서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건강한 음료 ! 건강하게 먹고 건강하게 아이들과 잘 지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