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선생님들은 아동들에게 학습을 시키고 상담을 하고 프로그램을 지도하다 보면 피곤함도 거의 잊어 버리고 삽니다. 이런 일상이 계속되어지면 육체적으로 피곤이 쌓이고 마음도 지쳐갑니다.
아이들이 밝고 건실하게 자라나는 모습이 선생님들에게 드리는 제일 값진 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뜻밖에 선물이 센터에 도착해서 매우 놀랐습니다.
스승의 날을 상상하면, 아이들이 선생님 가슴에 달아주는 카네이션이  생각납니다. cj도너스 캠프에서 스승의 날 선물로 홍삼진을 보내주셨습니다. 누가 챙겨주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건강식품인데, 저희 선생님들의 건강을 배려해 주신 선물인 것같습니다.
피곤해 지쳐있던 선생님들이 이 선물을 받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릅니다. 선물을 받은 것만으로도 우리 선생님의 존재를 확인받는 다는 것에 희열을 느낍니다. 너무 감동해서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cj도너스 캠프의 지원하는 손길이 따사로와 선생님들의 마음도 푸근해지고 위로와 치유를 받고 있습니다.  주신 선물을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