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꽃들이 앞다투어 피고지고를 반복하는 가운데 푸르름이 물감 번지듯 하고 있는 계절
5월입니다.
푸르름을 안고 사는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해 주신 도너스캠프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도너스캠프의 사랑을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소망하는 가운데 해마다 교사들까지 챙겨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지내는 날들이 아이들 때문에 지치고 힘들지만 또 아이들 때문에 보람을 얻고 힘이 생깁니다.
어깨가 내려앉는 날은 그래도 아이들이 갖고 있는 상처만 하겠느냐고 힘을 내지만 신체적으로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듦을 알아주는 도너스캠프가 있어 힘이 납니다.
도너스캠프가 보내주신 사랑이 담긴 홍삼을 먹고 아이들과 잘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