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아침 8시도 되기전 택배기사님 전화를 받았습니다. 부재중이라 문앞에 김치를 두고 간다고... 선정된지 좀 시간이 지나 잊고 있다가 깜짝 놀라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김치도 너무 맛있고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한동안 김치 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주방선생님이 김치통에 김치를 옮겨 담으며 '역시 CJ도너스캠프 짱이야! 맛도 정성도 마음도 너무 멋있어'라고 하십니다. 아이들이 맛난 김치 먹고 신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6년 잘 보내시고 2017년 새해에도 좋은 일들 가득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