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자마자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
택배요~~
김치박스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매년 받는 김치지만 또 색다른 감동의 물결이 밀려왔다.
활짝 웃으며 나가서 감사합니다. 라고 크게 외쳤다.
아저씨께서 용지를 하나 주고 가시는데 꼼꼼히 읽어보았더니
배추 국내산, 고춧가루 국내산, 이라고 쓰여있었다.
역시 cj 도너스캠프에서 지원하는 김치는 국내산이구나
생각하며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졌다.
아이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먹일 생각을 하니까 나도 모르게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변함없이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김치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잘 먹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