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솔지역아동센터 김은영입니다.
사무실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프로그램실, 주방을 나누어 운영하기는 하지만
매년 겨울이 되면 김장할 엄두가 나지 않아 김장김치 후원을 기다리거나
김치업체에서 구입을 해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치 후원을 몇 년 째 받으면서 아이들이 먹기에는 많이 맵거나 입맛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는 업체에서 비싼 가격으로 구입을 해서 먹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올해는 CJ도너스캠프에서 완제품을 후원해주신다는 소식에
공지를 보자마자 신청했습니다.
CJ의 식품은 언제나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거든요^^

오늘 저녁 급식에서 맛있는 김치를 먹고 행복한 미소를 머금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후원해주시고 김장나눔 사업을 진행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