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너스캠프님! 그리고 저희를 위해 도움을 기꺼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 김치를 받았어요.

빨간 김장김치를 보면서 아이들도 저희 교사들도 모두 빨간 사랑의 마음이 가득해졌어요.
늘 사랑으로, 깊은 관심으로 자라나는 반디친구들이기에 오늘도 건강할 수 있답니다.
...

12월 마지막 날, 동네 어르신들과 후원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 잔치를 하기로 했는데...
빨간 김치전을 부쳐서 대접해드려야겠어요.

늘 사랑을 받기만 하는 어리광쟁이 반디가 아니라
고마우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해 할 줄 알고
은혜에 보답할 줄 아는 염치있는 사람으로 자라날게요.

꼭 지켜봐주세요~*^^*
예쁘게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행복한 2008년이 되세요.^^